㈜스카이KBS(대표 지종학)의 위성방송 전문채널인 'KBS스포츠'와 'KBS드라마가 내년 1월1일을 기해 케이블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3월 디지털위성방송 서비스에 나선다. KBS스포츠는 이를 위해 프로야구, 프로축구, 실업배구, 민속씨름 등 국내 주요 스포츠 경기와 생활체육 콘텐츠를 비롯해 유럽 프로리그 축구, PGA골프 등 해외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KBS드라마는 국내외 인기 드라마와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드라마, 시트콤 등을 선보일 채비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