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화관 중앙시네마가 재개관3주년 기념으로 오는 27~28일 오후 7시 30분에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지난 9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인 송일곤 감독의「소풍」을 비롯해「베이비」(임필성)「동안거를 마치고 길을 나서다」(이민경)「어디갔다왔니?」(김진성)「히치콕의 하루」(안재훈ㆍ한혜진)「동창회」(최진호)「승무」(허종호) 등 각종영화제 수상작과 최신작 총 7편이 무료 상영되며, 선물 제공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