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시립합창단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반주자,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사무단원 등으로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20∼30세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 등이며 사무단원은 고졸 이상, 만 19∼25세 미만으로 공공기관 행정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합창단원의 경우 지정곡과 자유곡을 각각 1곡씩 연주하는 방법으로,사무단원은 면접으로 각각 선발하며 합격자들에 대해 초임자 기준 연봉 1천200만∼1천300만원의 급료가 지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 문화체육담당관실에서, 실기전형 1차는 12월7∼8일, 2차는 12월 15일 각각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19일 발표된다. 지난 95년 창단된 안산시립합창단은 총 정원이 50명이며 현재 37명이 근무 중이다.(문의:☎481-2474,3138) (안산=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