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파올로 판돌포(42)의 첫 내한독주회가 14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판돌포는 비올라 다 감바로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음반을 고음악 전문 글로사(Glossa) 레이블로 최근 내놓아 화제를 모은 연주자.올해 42살의 이탈리아인인 판돌포는 고악기의 거장 조르디 사발에게서 비올라 다 감바의 연주법을 전수받았다. 이번 독주회에서도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4,5번"을 소개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