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오는 11월 5일 가을개편을 맞아 뉴스프로그램의 주요 앵커를 대폭 교체, 보강한다. 먼저 주말「뉴스9」을 진행하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평일「뉴스9」의 앵커로 자리를 옮기게 되며, 정 아나운서의 빈 자리는「뉴스투데이」의 손미나 아나운서로 채워, 주말「뉴스9」을 진행한다. 1TV「뉴스라인」의 새 앵커는 유연채 국제부장이 맡게됐으며, 2TV에 신설되는「뉴스7」의 초대앵커로는 민경욱 정치부 기자와 황정민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