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김충일)가 17일 오후 7시(미로스앤젤레스 현지시간)부터 실시간으로 미국전역에 종일 방송을 시작한다. 아리랑TV는 지난 9월말 미국의 메이저 위성방송 사업자인 "에코스타 디쉬 네트워크"와 방송 재전송에 대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아리랑TV는 17일 오후 6시30분 로스앤젤레스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김충일 사장과 에코스타 디쉬 네트워크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전역 종일방송 개시 기념행사를 갖는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