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용가리」를 제작한 영구아트무비(대표이사 심형래)가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영구아트무비는 최근 중기청의 벤처기업 선정 실사에서 `미니어쳐, 실사 모델링기법과 3D 컴퓨터그래픽을 결합한 영화제작 및 캐릭터 개발'을 통한 기술성 및 사업성에서 `우수' 판정을 받아 영화사로서는 이례적으로 `기술평가기업'으로 인증받게됐다고 전했다. 현재 영구아트무비는 이무기의 전설을 소재로 한 SF판타지「드래곤워즈」를 제작 중이다. ▲문화학교 서울은 `할리우드 고전장르-멜로드라마'를 주제로 10월 정기 비디오영화제를 오는 19-27일 개최한다. 「일출」「동부 저 멀리」「스텔라 달라스」「군중」「삶의 모방」「천국이 허락한 모든 것」「미지의 여인으로부터의 편지」등 고전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