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엑스(극단 가변)=철딱서니 없는 두 형제의 충동적 엽기 여행을 통해 현대인들의 소외와 강박관념을 예리하게 비판한다. 작 샘 세퍼드·연출 박재완,출연 최무인 오동식 한영애 등. 화-금 오후 7시30분,토 일 4시30분 7시30분. 30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02)762-0810 ◇가마솥에 누룽지(극단 예삶)=산동네 하숙집에 옹기조기 모여사는 인간들의 서글프지만 따뜻한 초상. 작 손현미·연출 최종률.출연 최선자 서민경 정범길 등. 화 수 오후 7시30분,목-일 4시30분 7시30분. 30일까지 알과핵 소극장. (02)744-0915 ◇청춘예찬(극단 동숭무대)=연출가 박근형씨를 대학로의 스타로 올려놓은 화제작 '청춘예찬'의 앙코르 무대. 못가진자들의 절망을 통해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한다. 출연 엄효섭 이규회 박인규 등. 12월30일까지 대학로 강강술래 소극장. (02)914-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