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영화전문채널 OCN은 10일-14일 밤 10시`미스터리 스릴러 특집'을 편성했다. 정신 이상자가 한 가정을 파괴하는 과정을 그린 매튜 패트릭 감독의 「하이더인 더 하우스」(10일), 한 남자의 치밀한 위장살인극을 담은 케네스 핑크 감독의 「위장살인」(11일)이 방영된다. 이어 크리스토퍼 램버트, 다이안 레인 부부가 주연을 맡은 범죄스릴러물 「나이트 무브」(12일), 살인현장을 목격한 여인이 겪게되는 사건을 소재로 한 「콜미」(13일), 백만장자들의 의문의 죽음을 그린 「블랙 위도우」(14일) 등이 뒤따라 소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