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57회 정기연주회 '예술의 숲'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유학파인 박태영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미경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라단조 작품 81」, R.푹스의 「피아노 협주곡 나단조 작품 27」, 라벨의「라 발스」「다프니스와 클로에」 등을 연주한다. 브람스와 동시대 작곡가였던 푹스의 피아노 협주곡은 국내 초연이다. ☎ 6002-6290~1.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