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27일 KBS 1TV 「일요스페셜-간암전쟁 15인의 6개월」과 광주MBC 라디오 「시 하나 노래 하나-청소년을위한 해설이 있는 대중음악회」, 아리랑TV 「해외속의 우리문화재를 찾아서-프랑스파리의 한국고서적들」등 3편을 8월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일요스페셜…」은 방송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하나…」는 청소년 청취자의 정서함양에 기여한 점이, 「해외속의…」는 문화재 반환의 타당성을 설득력있게 제시한 점이 각각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10일 오후 3시 방송회관 19층 방송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