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밴쿠버 국제영화제에 용호부문(Dragons & Tigers) 신인감독상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밴쿠버 영화제의 용호부문에는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윤종찬 감독의 '소름'등이 진출했으며 곽 감독의 '친구'도 비경쟁 영화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