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감독 마우리지오 스체라가 만든 영화 `알라 리볼루지오네 술라 뒤 카발리'가 12일(현지시간) 제54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다. 또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문승욱 감독의 신작영화 `나비'에서열연한 김호정은 `청동표범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은 아볼파즐 잘리리 이탈리아 감독의 `델라바란'에게 돌아갔다. (로카르노 AFP=연합뉴스) kk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