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조세호가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25일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한 달 전 조세호가 용산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포의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하던 조세호가 결혼을 계획한 후 이사한 집이라 자연스럽게 이 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인 남창희가 맡기로 했고, 주례는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에게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서 "(결혼식)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린다"며 "잘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의 맞춤형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이 출시된다.사운즈에이드 측은 25일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 오는 6월 중 김호중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출시된다고 밝혔다.‘벨칸토’는 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bel canto’에서 따왔다. 가창 기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 고음부터 저음까지 균일한 소리, 화려한 기교와 가사에 상응하는 감정 표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 제품은 현재 김호중이 사용하고 있는 맞춤형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김호중은 ‘벨칸토’ 디자인뿐만 아니라 네이밍, 자신이 즐겨 듣는 음질의 주파수의 적용 등 의견을 제시하며 제품에 적극 참여했다. 그런 만큼, ‘벨칸토’가 매개체가 되어 소비자는 김호중이 느끼는 감동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벨칸토’를 제작하는 사운즈에이드는 가수들의 커스텀 인이어를 제작하는 국내 유일 전문 음악인을 위한 브랜드다. 이효리, 김종국, 송가인, 코요태, 에일리, 김호중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인이어를 담당하고 있다.한편 김호중 인이어 ‘벨칸토’는 오는 6월 중 정시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방송인 조세호가 올해 10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25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세호는 전날 진행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서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앞서 '유퀴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조세호는 "(결혼식)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린다"며 "잘 준비하고 싶다"고 예비 신랑으로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 발표를 너무 일찍 하는 것 아니냐"라며 "6개월이나 남았다"며 농담했다.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양배추란 예명으로 활동하다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올해 1월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1년가량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고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연예계 마당발인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축의금을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박명수는 "조세호 축의금은 100만 원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하, 김수미는 "200만원"이라고 했고 조세호의 절친인 남창희는 "지드래곤과 유재석 형보다 더 많이 낼 것"이라고 귀띔했다.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