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헤비메탈을 접목시켜 '바로크 메탈'을 만들어낸 스웨덴 출신의 기타리스트 잉위 맘스틴(37)이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정동 이벤트홀에서 공연한다. 잉위 맘스틴은 최근 새 앨범 「War To End All Wars」를 2년여만에 냈다. 새 앨범을 알리기 위해 세계순회공연에 나선 그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메탈밴드 라이싱포스와 함께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클래시컬한 메탈사운드를 들려 줄 예정. 전형적인 클래시컬 메탈사운드로 구성된 'Prophet of Doom'을 비롯해 속도감 있는 기타연주로 이뤄진 'Crucify' 등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 ☎ 1588-7890.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