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디어 그룹인 스타 TV와 한국의 ㈜도레미미디어가 합작해 설립한 음악전문 케이블 채널인 '채널브이(V) 코리아'가 18일 개국한다. 채널브이코리아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강서구 염창동 사옥에서 개국기념 행사를여는데 이어 낮 12시를 기해 케이블 TV를 통해 24시간 음악방송을 내보낸다. 이에 앞서 채널브이코리아는 16일 저녁 7시 목동 주경기장에서 GOD, 조성모, 김현정, 김건모, 이정현, 박진영, 샤크라, 포지션, 신화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가운데 개국기념 콘서트를 연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