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 6월전시가 충남 서천서해병원(13-16일), 부여 성요셉병원(18-19일), 경남 거창문화센터(20-26일)에서 차례로열린다.
전시작은 전뢰진의 , 이대원의 등 50-60점. 금호현악4중주단(13일ㆍ서해병원), 모던팝스오케스트라(20일ㆍ거창문화센터) 등 음악공연도 있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한 '열혈사제'가 돌아온다. 24일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측은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비비(김형서) 출연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하반기 방송을 예고했다.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구 코믹 수사극'이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 박경선, 구대영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코믹 텐션, 환장의 케미와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보이며 종합선물세트급 쾌감을 안긴다.특히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2019 메가 히트작으로 손꼽혔던 상황. 다양한 신드롬을 이끌고, 종영과 동시에 시즌2 제작 요청을 수도 없이 받았던 '열혈사제1'이 5년 만인 2024년 하반기, 시즌 2로 돌아오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이와 관련 '열혈사제2'가 2024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들끓게 할 초호화 배우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혈사제2'에서는 5년 만에 재회한 '뚫어뻥 3인방'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가수 겸 배우인 비비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북돋는다. 먼저 '열혈사제'의 시작과 끝으로 통하는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핏(Fit)에 얼굴 독
배우 장규리가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캐스팅됐다.장규리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장규리의 색다른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등이 펼치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장규리는 극 중 플레이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차제이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차제이는 뛰어난 운전 실력을 가진 인물. 특히 겉모습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심성을 가지고 있다. 반전 매력이 두드러지는 차제이란 캐릭터가 장규리를 만나 어떤 색을 띠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6월 안방극장에 돌아올 장규리는 “드디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세상에 공개된다니 설레고 기대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에게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라는 작품은 새로운 도전이기에 정말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임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연기 활동에도 꾸준히 도전했다. 그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 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SBS ‘치얼업’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기도.특히 ‘치얼업’은 연기자 장규리라는 원석을 발견한 계기가 됐다. 그는 걸크러시 매력의 응원단 부단장 태초희 역을 완벽 소화, 전개의 한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마침내 변우석의 첫사랑이자 변우석의 첫 자작곡 ‘소나기’의 주인공이 자신이었음을 깨달아 설렘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화는 류선재(변우석 분)의 고백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 임솔(김혜윤 분)과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임솔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류선재의 직진이 그려졌다. 이에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 최고 2.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제공)임솔은 MP3에 녹음된 류선재의 고백을 들은 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김태성(송건희 분)의 사귀자는 고백의 내막을 알게 된 임솔은 그에게 이별을 선포했고, 김태성은 임솔과의 이별 이후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낯선 사랑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삼각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했다.“김태성과 헤어져”라는 고백 이후 류선재는 임솔을 향해 불도저처럼 직진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눈물을 이별의 아픔으로 착각하고 “울지 마. 그 개자식 때문에 네가 왜 울어야 되는데? 차라리 나한테 기대”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임솔을 보기 위해 독서실을 등록한 후 옆자리에 앉은 그녀를 바라보며 행복해하고, 임솔을 찾아온 김태성의 존재를 신경 쓰며, 임솔과 단둘이 거리 응원을 하러 가기 위해 영어 단어를 외우는 등 사랑에 빠진 류선재의 ‘솔친자(솔에 미친 자)’ 면모가 시청자까지 미소 짓게 했다. 뒤늦게 알게 된 류선재의 진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