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아틀랜타) 이병헌.이은주 주연의 멜로.

윤회와 환생이라는 신비한 소재를 엮어 독특한 느낌의 사랑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젊은 국어교사 인우는 세상을 떠난 첫사랑 여인의 흔적을 지닌 남학생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감독 김대승.

<>트래픽(엠브이넷) 미국사회의 마약문제를 극사실적으로 파고든 수작.

미국 2개주와 멕시코를 각각 무대로 마약 거래 부패의 고리를 들춘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화제작.

올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안겼다.

마이클 더글라스,캐더린 제타존스,베니치오 델 토로등 출연.

<>스페이스 카우보이(워너) 우주비행사를 갈망하던 청년이 40여년뒤 꿈을 이룬다는 줄거리의 SF물.

50년전 제작된 구형 통신위성이 고장나 추락 위기에 처하자 당국은 한때 최초 우주비행사를 꿈꾸다 미항공우주국에 프로젝트를 빼앗긴 프랭크에게 도움을 처한다.

프랭크와 동료들은 40년만에 우주 비행길에 오른다.

감독과 주연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비롯한 노배우들의 호연이 감동적이다.

<>드라큐라2000(메트로) 골동품상 반 헬싱(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비밀 창고를 털려던 도둑들은 잠자던 드라큘라(제라드 버틀러)를 1백년만에 부활시킨다.

부활한 드라큘라는 자신의 피가 흐르고 있는 반 헬싱의 딸 메리(저스틴 와델)를 뒤쫓고 반 헬싱은 드라큘라 추적에 나선다.

MTV같은 화면과 미녀 드라큘라들을 등장시켰지만 뒤끝이 싱겁다.

감독 패트릭 루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