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은 "위성방송 채널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TV채널은 1백2개 사업자가 1백29개 채널을,오디오채널은 6개 사업자가 98개 채널을 각각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평균 경쟁률은 TV채널 2.2 대 1,오디오채널은 1.96 대 1을 나타냈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지상파 의무송신 채널,직접운영채널 외국재송신 채널 등을 제외한 TV채널 60여 개와 오디오채널 50여 개를 선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심사에 오는 6월 9일부터 들어갈 계획이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