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달마시안(브에나 비스타) "백한마리 달마시안"의 속편.

전편에서 감옥에 갇혔던 악녀 크루엘라(글렌 클로스 분)는 정신치료를 받고 선량한 인간으로 거듭나 석방된다.

그러나 얼마못가 포악한 본성으로 돌아와 강아지들을 유괴한다.

제라르 드파르뒤유가 프랑스 디자이너로 나온다.

감독 케빈 리마.

<>퀼스(폭스) 새디즘(Sadism)의 어원이 된 프랑스 사드 후작의 생애를 그린 일종의 전기영화.

나폴레옹 치하의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변태적 글쓰기를 통해 공포시대를 조롱했던 사드 후작의 광기어린 삶을 그렸다.

"샤인"의 주인공 제프리 러쉬가 사드후작으로 열연했다.

감독 필립 카프만.

<>다운 투 유(스타맥스) 뉴욕 대학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젊은 대학생들의 사랑을 코믹하게 그렸다.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된 알과 이모건은 첫눈에 반해 열애에 돌입한다.

환상적이기만 하던 사랑의 틈에 시간이 지날수록 권태가 끼어든다.

감독 크리스 아이작슨.

<>내마음의 비밀(우일) 아홉살 소년 하비에게 세상은 온통 궁금한 것 투성이다.

소년은 이모를 보며 금지된 사랑을,자살한 아버지에게서 죽음을,엄마와 삼촌의 비밀스런 관계에서 인생의 아이러니를 조금씩 알아간다.

스페인의 대표 감독인 몽소 아르멘다리스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블루엔젤상을 받았고,이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