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장동문씨가 9일부터 서울 인사동 단성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생성''을 주제로 한 30여점의 평면작들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는 말 달 새 도자기 악기 따위의 이미지들이 반복적으로 등장,우화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화면 구성이 복잡한 듯 하면서 꿈과 희망이 담긴 순수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푸른색과 황갈색의 색채이미지를 기조로 한 추상적인 작업이면서도 동양적인 정서를 담고 있다.

15일까지.

(02)735-5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