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도예가 양승호씨 고향서 작품활동
스위스와 프랑스 등에서 주로 작품활동을 해온 양씨는 지난해말 귀국,고향인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땅끝 ''만대마을''에 ''나오리 통가마''라는 전통 가마터를 만들고 지난 11일 국내에서 첫 도예작품을 선보였다.
1974년 도예에 입문한 그는 단국대 도예과를 졸업한 뒤 81년 영국에서 도자기 표면을 자연스럽게 갈라지게 하는 독특한 표면처리기법을 개발,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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