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주간지 아시아위크 '아줌마' 보도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세계에 배포되는 아시아위크는 24일 끝나는 ''아줌마''를 전통적인 가정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최근 한국 여성의 모습을 대변하는 드라마라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장진구처럼 굴지마''라는 유행어를 소개하면서 이 말은 한국 여성들이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의 사회체제에 던지는 일종의 ''경고''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아시아위크는 "아줌마 오삼숙에 대한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가 드라마 ''아줌마''의 성공 요인이었다"면서 "''아줌마''는 앞으로 방송될 다른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