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한국무용가 최현에서 젊은현대무용가 안은미까지 한국무용계의 스타급 춤꾼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15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전국립무용단장 최현,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조흥동,고성오광대 기본무 보유자(무형문화재)이윤석,댄스씨어터온의 홍승엽,유니버설발레단장 문훈숙,발랄한 해외파 안은미 등이 출연한다.

장르 불문,나이 불문이다.

민속춤의 신명과 현대무용의 파격이 자리를 함께 한다.

소리꾼 장사익,무형문화재 박병천,어어부 프로젝트 연주를 맡는다.

각기 다른 춤색깔을 보는 재미가 있다.

젊은 무용가 안은미씨는 예측불허의 독특한 춤을 선보인다.

02)2005-0114

윤승아 기자 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