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소설 '상도' 내년 드라마로
소설가 최인호와 MBC 이병훈 PD는 지난 5일 최씨의 장편소설 ''상도''를 50부작 드라마로 만들기로 합의하고 이에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상도''의 연출과 각색은 ''허준''을 맡았던 이 PD와 최완규 작가가 맡기로 했다.
지난 10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됐던 ''상도''는 조선후기 중국과의 인삼교역으로 거부가 됐던 의주상인 ''임상옥''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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