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가 뽑은 최고의 연기자에 탤런트 황수정씨가 뽑혔다.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진)는 회원들에 대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올해 ''가수가 뽑은 최고 연기자상''수상자로 황씨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황씨는 가수분과위원회가 15일 낮12시 서울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개최하는 ''제34회 가수의 날 기념식 및 리셉션''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게 된다.

기념식에선 또 ''공로대상''에 가수 금사향 현미씨,특별공로상에 이금희 설운도씨,모범가수상에 목화자매와 김민국 류계영 허송씨,사회봉사상에 오나영 김가희씨,특별상에는 유승준씨와 조성모씨를 각각 선정,시상한다.

이밖에 원희옥씨와 남강수 남궁옥분씨 등은 공로패를,한국방송제작단의 김영열씨와 MBC TV예능국의 박흥영씨 등은 감사패를 각각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