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구상분야에서 최정상급 화가로 평가받아온 도상봉 추모전이 오는 20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전통적인 사실주의 기법으로 꽃과 과일,고궁의 정취 등을 다룬 그의 정물화와 풍경화는 많은 애호가들이 소장하고 싶어하는 걸작들이다.

이번 전시에는 노화랑과 개인소장가들이 보관하고 있는 작품들이 내걸리며 대부분 소품들이다.

그의 작품은 호당 1천만원선을 웃돌아 박수근 이중섭 다음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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