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오!수정''(제작 미라신 코리아)이 오는 10월28일 개막되는 ''제13회 도쿄국제영화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도쿄영화제측은 지난 2일 전문을 통해 이 영화의 영화제 경쟁부문 선정 사실과 함께 "홍 감독의 작품세계가 참신하고 독특하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전해 왔다고 미라신 코리아가 4일 밝혔다.

도쿄영화제는 독특한 영화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주로 선정하는 경쟁 영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