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재단이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한국회화.조각 대표작가전을 열고 있다.

조각과 회화부문의 유명작가 작품 30여점을 모았다.

조각부문으로는 김경승 김정숙 김찬식등 해방이후 한국 현대 조각사를 이끌었던 작고 작가 3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경승의 "가족"와 김정숙의 "누워있는 여인"도 만날 수 있다.

회화부문에서는 9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했던 곽훈과 하동철 이병용등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걸린다.

24일까지.

(02)724-6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