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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가능한 기업정책을" .. 한경, 16개 컨설팅社 CEO 조사

    컨설팅업계 리더들은 새정부가 명확한 중장기 비전에 바탕한 기업정책을 펼쳐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13일 맥킨지 한국지사 등 컨설팅사 대표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외부 환경 요인으로 10명이 '새정부의 경제 정책'을 꼽았다. 새정부가 역점을 둬야할 기업정책으로는 △노사관계 안정 △규제완화 △구조조정 등이 꼽혔다. 새정부...

    2003.01.13
  • "납세자 소송권 도입 검토" .. 인수위.시민단체 간담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위법하게 사용된 경우 국민이 이를 환수할 수 있도록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납세자 소송권'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3일 경실련과 참여연대,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3개 시민단체와 세종로 정부청사 별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납세자 소송권 도입을 제안한 시민단체측 요청을 긍정 검토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측은 이 제도가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 시행중이며 시화호 사업처럼 대규모 사업이 실패했을 경우 책...

    2003.01.13
  • 월드컴 피해 소액투자자들, 집단 손배중재 신청

    미국의 소액 투자자 100여명이 월드컴 도산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받게 해달라고 미증권거래인협회(NASD)에 중재를 신청하는 것으로 12일(이하현지시간) 발표됐다. 이들의 집단 중재신청은 이례적인 것으로 13일중 NASD에 접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변호인에 따르면 피해는 1인당 2만5천달러 미만으로 대부분 연금 등 노후 생활을 위한 전재산이 월드컴 도산으로 날라간 케이스다. 집단 중재의 직접 상대는 과거 시티그룹 산하 살로먼 스미스 바...

    2003.01.13
  •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캐나다속의 한국기업'

    토론토시 중심가에서 남쪽인 온타리오 호수쪽으로 가는 400번 국도를 차로 달리면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곳에 한국 기업들의 커다란 광고판을 3개 만난다. 기아자동차(쏘렌토) 현대자동차(쏘나타) 삼성전자 순으로 선명한 우리 브랜드들이 늠름하게 자리잡고 있다. 가장 좋은 자리에 있는 대형 광고판은 캐나다가 이제 우리 기업들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자동차시장. 지난해 한국 자동차는 9만6천3백34...

    2003.01.13
  • 현대차그룹, 13일 임원인사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오후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임원인사는 지난 3일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장인 정순원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정몽구회장의 아들 정의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일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던 것과 맞물려 세대교체 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

    2003.01.13
  • 코바스전자, 아산에 공장

    코바스전자(대표 김호철)가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월 30만대의 위성방송수신기 및 케이블TV 컨버터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 오는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코바스전자는 지난 1996년 삼성전기에서 떨어져 나온 '분사 1호 기업'으로 셋톱박스 등을 생산해 거의 전량 수출해 왔다. 이 회사의 아산공장은 8천3백여평에 달하는 전체 부지에 연건평 4천7백평으로 건설되고 있다. 이 공장에는 첨단 솔더링(전자부품 땜질) 라인 8개...

    2003.01.13
  • 삼성 사장단 14명 승진.전보

    삼성그룹은 13일 14명의 사장을 승진 또는 이동시키는 비교적 큰 폭의 사장단 내정인사를 단행했다. 연초 사장단 인사를 마무리한 현대차 그룹도 이날 주요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1백54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관련기사 A15면 삼성 인사에서는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으며 부사장 8명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 내정됐다. 5명의 사장은 다른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에서 허태학 신라호텔 사장이 삼성...

    2003.01.13
  • [눈에 띄는 상품] 미창테크, 미끄럼주의 표지판

    미창테크(대표 양태건)가 미끄럼주의 표지판을 출시했다. 비가 올 때나 청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사고를 예방해 주는 생활안전용품이다. 한글뿐 아니라 영어 그림(픽토그램)으로 나타내 어린이나 외국인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업체의 주문에 따라 타 언어나 로고 삽입도 가능하다. 양태건 태표는 "주로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패스트푸드 점포나 패밀리레스토랑 등에 납품해 왔다"며 "이밖에도 호텔 병원 대형 할인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될 ...

    2003.01.13
  • 원자재 수입가격 오름세 반전

    국제유가 상승으로 지난달 원자재 수입가격이 석달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작년 12월중 수입원자재 가격 동향에 따르면 협회 원자재 수입가격지수인 KOIMA지수(95년 12월=100)는 110.10으로 11월에 비해 7.04 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1-12월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원자재 수입가격 지수는 석달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30개 조사대상 품목중 국제유가가 11.57% 오른 것을 비롯...

    2003.01.13
  • 美 지난해 파산자산 사상 최고치

    지난해 미국의 파산보호 신청업체수는 크게 줄었으나 이들의 자산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제전문통신인 AFX가 시장조사기관을 인용, 12일 보도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뱅크럽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뉴욕증시 상장사들의 자산 규모는 총 3천788억달러로 전년도의 2천585억달러에 비해 무려 2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장사의 파산보호 신청건수가 191개로 전년도의 257...

    2003.01.13
  • [볼록렌즈] "노 당선자, '공기업 인사 전문성 안따지겠다'고..."

    ○…노 당선자,"공기업 인사 전문성 안따지겠다"고.'개혁' 위해 '낙하산' 논란 무릅쓰겠다? ○…경기 불안으로 중소기업들도 올 채용 줄인다고.'2백50만명 일자리 창출'에나 기대해야겠군. ○…미 정부 대북한 유화제스처 속 상원은 "군사행동 불사" 초강수.어르고 뺨치고,역할분담 절묘하군.

    2003.01.13
  • INI스틸, 임원 21명 승진인사 단행

    INI스틸[04025]은 13일 경영지원본부장인 이윤희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21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 승진자는 이 본부장을 포함해 모두 4명이고 이사->상무 승진자는 5명, 이사대우->이사 승진자는 4명, 부장->이사대우 승진자는 8명이다. 다음은 인사내용. ▲전무 李允熙 韓炡鍵 李光善 韓憫洙 ▲상무 金泰煥 徐漢錫 金潤基 宋潤淳 全潤錫 ▲이사 蘇粲永 姜信武 姜學瑞 金鍾憲 ▲이사대우 朴在...

    2003.01.13
  • 보스턴 AS물류센터 개소 ..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은 미국 보스턴에 수출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스턴 애프터서비스(AS) 물류센터'를 3월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수출품에 대한 AS요구에 대응하고 물류창고를 통해 수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청은 물류센터에 현지 고급기술자를 채용, 미국측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하자 상담 및 수리 등을 즉시 처리해 주기로 했다. (042)481-4424 이치...

    2003.01.13
  • '저가'항공업계, 동구권 진출..취항노선 확대

    기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값싼 요금을 내세운 '저가 항공사'들이 취항노선을 동구권으로 까지 넓히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경제로 가는 과도기에 있는 이 지역의 기존 국적 항공사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미 영국의 저가 항공사 `이지제트'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 전역을 회사 상징인오렌지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 회사는 프라하-런던 노선 편도 항공료를 최저 11유로(11달러)로 책정해 고객유치에 나섰다.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일부 ...

    2003.01.13
  • 도요타 등 20社 연료전지車 제휴

    도요타 닛산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과 부품 메이커 등 20개사는 연료전지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휘발유차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공동 개발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신기술을 국제표준화해 연료전지 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참여업체중 도요타 닛산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규격설계와 자금을 담당하며, 부품 메이커중 일본의 강관드럼과 캐나다 다인탱크는 연...

    2003.01.13
  • 현대유화 대산공장 NCC 가동중단

    현대석유화학 대산공장의 나프타분해설비(NCC)가 가동중단돼 생산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현대유화는 13일 "대산공장내 연산 45만t(에틸렌 생산기준) 규모의 NCC 1호기가 간접지원 장치인 전기설비 고장으로 가동중단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며 재가동을 위해서는 5∼6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유화측은 그동안 1백%의 가동률을 유지, 재고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보수기간에도 기존 수요자들에 대한 제품 공급에는 별다른 ...

    2003.01.13
  • [박성희의 나노경제] 두토끼 잡는 '대여'

    얼마 뒤면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다. 명절 때면 TV는 고운 한복을 입은 출연자들로 가득찬다. 분홍 혹은 연두색 마고자를 입은 남자들의 모습은 보기 좋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기껏 장만했다 겨우 한두번 입고 장롱 속에 넣어 두는 수가 많다. 여자 한복 역시 같은 걸 세번 이상 입기 어렵다. 갖고 싶은 마음에 비싼 돈 주고 샀다가 묵히는 것은 파티용 드레스, 미끄럼틀 같은 아동용품도 비슷하다. 파티용 드레스는 1년에 한두번 입을까 ...

    2003.01.13
  • 정통부, 정보화예산 1조8천825억 조기집행

    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 경기 활성화를 위해 IT수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58개의 단위사업 예산 총 1조8천825억원을 상반기중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정통부는 국내 IT업체의 투자를 유도하고 IT 중소업체의 IT수요를 창출해 지속적인 고도성장의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IT 관련 사업예산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고설명했다. 이번에 조기 집행되는 주요사업은 ▲초고속인터넷 등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2003.01.13
  • IBM, 10년 연속 美특허 취득 1위

    IBM은 지난해 미국에서 3천288건의 특허를 따냄으로써 최대 특허 취득 기업의 자리를 10년째 지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IBM이 얻은 특허 가운데에애는 인터넷으로 회사 업무를 처리하고 컴퓨터의 작업을 분산시키는 기술과 컴퓨터 소형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에 연구개발비로 55억달러를 지출했으며 특허와 면허 사용료로 1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IBM의 닉 도노프리오 기술 및 제조 담당 수석 부사장은 특허를 ...

    2003.01.13
  • "개도국 제품도 관세 인상" .. 美 철강업체 정부에 요청

    미국 철강업체들이 개발도상국 철강제품에 대해서도 수입관세를 인상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미 철강업계는 지난 10일 로버트 죌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미 철강업계가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3월 관세 인상때 제외됐던 멕시코와 30개 개도국의 철강에 대해서도 수입관세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3월 한국 유럽 일본 등에 대한 수입관세 인상으로 줄어...

    2003.01.13
  • 백악관 " 경기부양책에 대한 이해 부족"

    도널드 에번스 미국 상무장관은 12일 의회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최근 밝힌 경기부양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지적, 의회에서 제기되는 반발에 대해 그다지 우려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에번스 장관은 CBS 방송의 `국민과 만남' 프로에 나와 "기업의 경험을 살려 의회에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업계나 가정이 어떻게 계획을 짜며, 그들이 어떻게 해서 일관성 있는 계획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CNN 방...

    2003.01.13
  • OPEC 증산결정, 유가하락 영향 미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오는 2월1일부터 하루 150만배럴의 원유를 증산하기로 결정했지만 시장분석가들은 13일 이같은 합의가 2년만에 최고로 오른 유가의 하락동력으로 작용하기에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이같은 견해의 근거는 OPEC 회원국 대부분이 이미 가능한 최고 수준으로 원유를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파업중인 베네수엘라가 새로운 기준을 지킬 수 없다는 것. 도이체은행의 석유 투자전략가 아담 지민스키씨는 "OPEC의 합의는 바...

    2003.01.13
  • 도요타-닛산, 주행거리 500㎞ 연료전지차 공동개발

    도요타와 닛산(日産)자동차 등이 주행거리가 가솔린차와 비슷한 500㎞ 정도인 연료전지차 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전지차의 연료인 수소를 고압으로 축적할 수 있는 탱크를 개발, 저장량을 40%이상 늘리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 개발에는 도요타, 닛산 외에 다임러크라이슬러를 비롯한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와 부품 회사 등 20개 기업이 참여할 전망이다. 연료 전치차의 기초 기술 개발을 둘...

    2003.01.13
  • 日 외화예금, 달러 줄고 유로 급증 .. 지난해 4배이상 늘어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외화예금을 해약하거나 달러 대신 유로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일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지난해 말 현재 개인들의 외화예금 잔액(도쿄미쓰비시 미즈호 미쓰이쓰미토모 등 3대 대형은행 합계)중 유로 외화예금은 4천4백억엔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급증했다. 반면 달러 외화예금은 1조4천1백억엔으로 전년보다 1천1백억엔(7.2%) 줄어들었다. 이처럼 유로 외화예금에 대한 선...

    2003.01.13
  • 지방분권 촉진 특별법 만든다 .. 행자부, 인수위 보고

    중앙정부의 각종 행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이양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지방분권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분권특별법(가칭)'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와 지방이양추진위원회는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보고에서 지방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혁안을 보고하고 민방위 연령을 42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와 지방이양추진위는 지방분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총괄기본법으로 지방분권특별법...

    2003.01.13
  • 삼성, 사장단 인사 13일 발표

    삼성은 13일 그룹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부회장, 사장, 부사장단 인사에 이어 14일 임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사장의 경우 당초에는 많으면 4명 정도의 승진이 예상됐으나 다소 인사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계열사들의 임원 인사가 취합되지 않았으나 인사폭은 작년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

    2003.01.13
  •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비즈니스포럼 등 공동개최

    한.캐나다 수교 40주년을 맞는 올해는 다채로운 캐나다 관련 기념행사가 연중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비즈니스 포럼 △투자 사절단 유치 △캐나다 논문 공모전 △열대야 페스티벌 등 경제 및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 봄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인형극 전문극단 '눈'은 1월 한달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인형극 공연을 펼친다. 3월에는 캐다나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2003.01.13
  • [2003년 뉴리더] ⑤유통업계.. 정지선.신동빈.정용진씨 '트로이카'

    대표적인 케이스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정지선 총괄 부회장(31).지난해 말 부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전격 승진해 사실상 그룹을 이끌고 있다. 30대인 정 부회장의 급부상은 동종업계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경쟁업체인 롯데의 신동빈 부회장(48),신세계 정용진 부사장(37)과 함께 젊은 '트로이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정 부회장은 주력인 백화점을 비롯 TV홈쇼핑 호텔 여행 물류 등의 사업을 벌이는 계열사간 조정업무를 맡는...

    2003.01.13
  • 지난해 사이버 밀수 급증

    지난해 국제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이른바 '사이버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 밀수행위 단속건수는 45건으로 전년도 9건에 비해 400% 늘어났다. 단속금액은 2억1천700만원에서 20억6천500만원으로 무려 851.6%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해외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탈세와 음란물, 불량의약품 등의 반입 적발 사례가 폭증하고 있다"면서 "...

    2003.01.13
  • [한.캐나다 수교 40주년] 1884년 윤치호선생 첫발

    캐나다 땅을 처음 밟은 한국인은 윤치호 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1884년 갑신정변이 실패한 이후 상하이로 망명했던 그는 미국인 선교사의 주선으로 미국 밴더빌트대학에서 공부한 뒤 귀국길에 밴쿠버에 들렀던 것으로 전해진다. 기록으로 남아 있는 최초의 캐나다 입국은 이영완 및 유채봉씨다. 1950년 3월 북한을 탈출, 부산에서 캐나다 선박 SS레이크칠레와호에 숨어 밴쿠버항에 도착한 것으로 당시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유학생은 ...

    200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