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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GM, 딜러들에 판촉비 지급 미뤄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17일 딜러들에 대한 리베이트와 판촉 인센티브 지급을 잠정적으로 미룰 계획이라고 발표해 현금 유동성 부족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존 맥도널드 GM 대변인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지급계획을 2주일 뒤인 다음달 11일로,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지급계획은 18일로 각각 연기하기로 했으며 그후의 주 단위 지급계획은 정상적으로 진행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널드 대변인은 그러나 GM이 일부 자금 집행을 잠정 연기함...

    2008.11.18
  • [사설]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의 키워드

    미국을 대표하는 GM 등 소위 빅3 자동차기업들이 정부의 구제금융에 목을 매달 정도로 절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국제 금융위기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전 세계 자동차업계도 위기를 맞고 있지만 무엇이 오늘날 미 자동차의 쇠락(衰落)을 초래했는지 생각하면 그 위기를 극복할 키워드 또한 더욱 분명해진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사협력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 미국내에서는 자성론이 무성하다. 오늘날 미국 자동차가 이 지경에까지 이른...

    2008.11.18
  • 글로벌 IT업계 '물고 물리는' 특허전쟁

    글로벌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업계가 경쟁업체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며 '특허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플래시 메모리업체인 스팬션과 영상관련 제품 업체인 이스트만 코닥은 18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반도체, 휴대전화 카메라 등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 스팬션은 "2003년 이래 특허기술의 침해 규모가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주장하면서 삼성전자를 특허권 침해 혐의로 미 국제무역...

    2008.11.18
  • 현대해상, '스키&보드 전용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1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최저 보험료는 3700원으로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기간은 3일과 1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는 물론 스키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배상책임까지 집중 보장해 줍...

    2008.11.18
  • 맥쿼리 상반기 순익 43% 급감

    호주 최대 금융사인 맥쿼리그룹의 올 상반기(4~9월) 순익이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쿼리는 18일 상반기 순익이 6억400만호주달러(3억9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억600만호주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맥쿼리는 "하반기에는 4억호주달러 규모의 부실자산 추가 상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11.18
  • LG전자, 솔루션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LG전자(대표 남용)가 B2B시장을 겨냥한 솔루션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7일 중동 두바이 주메이라비치 호텔(Jumeirah Beach Hotel)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본부장 김기완 부사장과 솔루션사업팀 김용환 팀장 등 임직원들과 현지 시행사 건설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솔루션 사업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홈넷(HomNet)' 솔루션, 빌딩 솔루션, 호텔 솔루션, 친환경 상...

    2008.11.18
  • [건강한 인생] 전문의 총평 ‥ 요요현상 위험 높아 식단에 변화줘야

    한경 임기훈 기자 70일만에 98kg → 72kg비결은 감량에 성공한 것을 축하한다. 대단한 의지력의 소유자로 평가한다. 다이어트 방법을 평가하면 식사요법의 경우 하루 섭취열량이 1000㎉ 미만으로 매우 낮다. 이럴 경우 단백질 칼슘 철분 등 필수영양소가 결핍되기 쉽다. 따라서 감량 속도는 빠르지만 요요현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즉 영양결핍을 회복하기 위해 영양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려는 욕구가 생기고 근육 손실로 기초대사량이 저하돼 같은...

    2008.11.18
  • 불경기엔 '대안 상품'이 인기

    불경기가 장기화하면서 피부관리, 외식 등 값비싼 서비스상품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에서 9월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판매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매출 둔화세 속에서도 대안 상품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피부관리실에서 마사지를 받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면서 '홈 케어' 화장품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

    2008.11.18
  • 世銀 "내년 베트남경제 위험상황은 없을듯"

    세계은행은 내년 베트남 경제는 완만한 하향세를 보이겠지만 일부에서 관측하는 위험한 상황은 없을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세계은행의 마틴 라마 베트남 주재 경제분석가는 '베트남 경제'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베트남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6.5%로 전망하고 인플레율을 15%로 잡은 것은 적절한 판단"이라고 지적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위기에도 베트남 경제는 큰 위험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라마 주재관은...

    2008.11.18
  • 휘발유 리터당 1,400원대 진입

    휘발유와 경유값이 리터당 각각 1천400원대와 1천3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휘발유값은 리터당 1493원45전으로 전날보다 11원이 하락했으며, 경유값은 리터당 1천399원으로 5원가량 내렸습니다. 정유업계는 우리나라가 많이 도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1년 10개월 만에 배럴당 40달러대에 진입해 환율이 급상승하지 않는 한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

    2008.11.18
  • KT 뒤늦게 정관고쳐 사장 요건 완화...이번주 후보 면접

    KT 이사회는 경쟁사의 그룹 계열사 임직원까지 이사가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회사 정관을 개정,새 사장을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KT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관계자는 18일 "정관상의 이사 자격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해 KT를 이끌어갈 새 사장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관을 합리적으로 바꾼 뒤 후임 사장을 선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유력 후보들이 SK,LG 등의 그룹 계열사 사외이사(비상...

    2008.11.18
  • [미국증시마감] 경제지표·실적 부진.. 동반 하락

    앵커> 오늘 새벽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종목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부 권순욱 기자입니다. 기자> 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동반 하락했습니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소식들만 들리고 있는데요, 11월 뉴욕의 제조업경기가 사상 최악의 수준을 나타낸데다 부진한 기업 실적, 월가의 감원 소식들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23포인트 내린 8273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포인...

    2008.11.18
  • 폐지 값 떨어져 종이업계 '숨통'

    폐박스 이달들어 46% 하락…원가부담 크게 줄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치솟기만 하던 폐박스와 폐신문지 등 폐지가격이 경기 침체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골판지 및 신문용지 생산업계를 짓눌러왔던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18일 골판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산물 등 포장박스의 원재료인 폐박스 내수 가격이 지난 7~8월 t당 최고 19만원 선에서 이달 들어 13만원 선으로 46%나 떨어졌다. 신문용지...

    2008.11.18
  • 인텔, 데스크톱 i7 프로세서 출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7'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량의 증가 없이 40% 향상된 속도를 구현해 고화질 비디오 편집이나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 등 고사양 게임을 보다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나빈 쉐노이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는 "PC 사용자들에게 가장 빠른 CPU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만간 또 다른 신제품 출시를 계속하겠다"고 말...

    2008.11.18
  •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축제 '삼색영화제' 개막

    제 3세계 예술영화를 국내에서 즐길수 있는 제 5회 롯데시네마 삼색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제 32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레저베이션 로드'가 개막작으로 상영되었으며 미셸공드리 감독의 '수면의 과학', '비카인드 리와인드'등 미개봉작 11편의 장르영화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색영화제는 롯데시네마 예술영화전용관 '아르떼(Arte)'와 대전, 전주, 울산, 창원 등 총 9개 영화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

    2008.11.18
  • 남해안 생굴 김장철 맞아 '금값'

    10㎏ 1박스 7만6천원선 경매..10월초 보다 3만원↑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경남 남해안 생굴 가격이 김장철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통영 굴수하식수협에 따르면 17일 오후 생굴경매에서 10㎏짜리 생굴 한 상자당 평균 7만1천원선에 거래됐고 18일 오전 경매에서는 평균 7만6천원선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이날 각각 10㎏짜리 1만530개와 2천여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9일 2008~2009년산 생굴 초매식때 ...

    2008.11.18
  • 건설업 이어 조선업도 구조조정…금융위 "중소형사 패스트 트랙 통해 지원"

    실물경제의 '뇌관'으로 꼽혀온 건설사와 조선업체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과 채권금융단이 주도하는 건설사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 조선업체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중소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중기지원 패스트 트랙(fast track)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조선업종에서도 살릴 기업은 살리되 회생 가능성이...

    2008.11.18
  • 홍콩 금융가 해고 쓰나미 '2라운드'

    DBS 900명 이어 HSBC도 450명 해고…타 은행 영향줄듯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로 전 세계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홍콩 금융가에도 '해고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미국발(發) 금융위기 쓰나미가 태평양을 넘어 홍콩에 밀어닥치면서 홍콩에 기반을 둔 은행과 증권사 들이 생존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특히 홍콩 최대은행인 HSBC가 지난 9월에 이어 17일 오후 두번째로 450명의 홍콩직원들을 전격적으로...

    2008.11.18
  • 美 '빅3' 잇따라 매물 … 글로벌 車산업 재편 가속화

    "일단 팔고보자" … 몸집 줄여 살아남기 경쟁 마쓰다 볼보 사브 등 글로벌 자동차시장에 등장한 매물은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가 토해낸 자회사들이다. 크라이슬러의 경우 대주주인 서버러스 캐피털이 아예 회사 자체를 매물로 내놓았다. 미국차의 몰락은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과 제 잇속만 차린 노조의 합작품이란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미국차 어쩌다 이 지경까지… 미국 빅3의 자국 시장 점유율은 2000년대...

    2008.11.18
  • 임페리얼, 3중 위조방지 시스템 장착

    페르노리카 코리아(옛 진로발렌타인스)가 3중의 위조방지 기능을 장착한 임페리얼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새로 장착되는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캡을 개봉하는 순간 고유의 소리와 함께 진동이 느껴지며 개봉 후에는 캡 안의 로고가 '정품' 마크로 바뀌어 3중의 위조방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은 "이 시스템은 역회전 방지기어를 채택해 최초 개봉을 하고 나면 개봉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 위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2008.11.18
  • [리포트] "신뢰확보는 우리의 몫"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국제금융시장의 시선이 차가와지는 가운데 우리경제에 대한 신뢰확보는 결국 우리의 몫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을 이를 위해서 부실기업에 대한 과감한 퇴출로 경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은 환경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으로 가계의 어려움은 정부가 나서서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주형 LG경제연구원장은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은 국...

    2008.11.18
  • 車업계 '살려달라' 물결…美 車부품업체도 지원요청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등 이른바 '빅3'가 몰락 위기에 처해 구제금융 제공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미 자동차부품업체들도 지원을 요청하고 유럽에서도 자동차업계 지원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세계 자동차업계에 구제금융 바람이 불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미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자동차 3사와 마찬가지로 7천억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계획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와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2008.11.18
  • 지분형 임대주택 첫 선 '오산 세교'

    지분형 임대주택이 다음달 오산 세교지구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산 세교지구에 전용면적 59제곱미터 832가구를 시범사업대상으로 선정, 다음달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택들은 2010년 6월 입주예정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됩니다. 지분형 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지어 10년간 임대하는 것으로 입주자는 초기에 집값의 30%만 내고 입주한 뒤 4년차와 8년차에 각각 20%, 10년이 지난 뒤에 나머지 30%...

    2008.11.18
  • [조선업계 설명회] 환급보증 질문에 패스트 트랙 해설만…

    위기의 대처방안 '동문서답' "은행에서 선수금 환급보증서(RG)만 끊어주면 살 수 있다. "(중소 조선업계 관계자) "우리가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은행연합회 대주단 사무국) 은행연합회가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지원 패스트 트랙 설명회'엔 중소 조선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정작 조선업계의 위기를 정리할 방법은 제시되지 않은 채 공허하게 끝났다. 대부분의 조선사가 RG를 받을 수 있는지...

    2008.11.18
  • 현대아산, 환차손 눈덩이 '고민'

    현대아산이 환율 급변동에 따른 환차손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고민이 커지고 있다. 18일 현대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천789억원, 영업이익 9억3천500만원을 기록해 가까스로 영업이익 적자는 면했으나 환율 상승이란 악재를 만나 24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으며 올해 말까지는 3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이는 지난 7월 11일 금강산 관광이 중단됐지만 개성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유지되면서 달러로 북측에 지급할 대금이...

    2008.11.18
  • 대한항공, 세계에 국악 알린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로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18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강달호 여객사업본부장과 김철호 국립국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립국악원이 보유한 음원과 영상자료를 기내에서 사용하고 글로벌 노선망을 활용해 국립국악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2008.11.18
  • 현대상사, 카자흐서 3억弗 건설사업

    현대종합상사는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와 총 3억달러 규모의 알마티시 건설사업에 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종합상사는 알마티시가 진행하는 에스컬레이터,전동차,차량기지 장비 등 지하철 건설 관련 사업과 경전철,보안 시스템,기타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세계 10대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최근 최대 상업도시인 알마티시를 환경,금융,관광 등 3대 테마도시로 만들기 위한 도시...

    2008.11.18
  • 지경부, 실물경제 위기대응반 신설

    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가 위기대응 전담반을 만든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산업계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산업별 특성을 감안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물경제 위기대응반'(가칭)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임채민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실물경제 대책반을 운영했지만 실물경제의 침체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별도의 전담 부서를 두는 체제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기대응반의 신설은 현재 ...

    2008.11.18
  • [리포트] "펀드 판매 보수 인하 추진"

    이르면 다음달부터 새로 설정되는 펀드의 판매 보수가 단계적으로 인하될 전망입니다. 자산운용협회가 펀드 보수를 낮추기 위해 펀드 표준약관 개정에 나섰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운용중인 주식형과 혼합형 펀드의 평균 보수는 연 2% 이상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펀드에 가입한 은행과 증권 등 판매사에 돌아갑니다. 원금의 절반 이상 손실에도 불구하고 매년 펀드 자산의 2%이상이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셈입니다. 결국 고...

    2008.11.18
  • [취재여록] 대주단 들러리 서라고?

    "어휴,정말 미치겠어요. 유동성에 문제가 없는데 대주단에 들어오라니….우리나라 건설사들을 모두 은행이 관리하겠다는 건가요. " 대형건설사인 A사 관계자의 하소연이다. 건설사 구조조정을 위한 대주단(貸主團ㆍ채권단협의회) 가입 문제로 건설업계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 들끓고 있다. 부실 건설사들이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가입을 꺼려하자 정부가 직ㆍ간접적으로 대형사의 가입을 종용하면서 일이 더욱 꼬였다. 재무구조가 양호한 대형사들은 대주단에 가입하라...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