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사진=모던하우스
배우 박신혜./사진=모던하우스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첫 광고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로움이 시작되는 하우스'라는 브랜드 캠페인은 첫 독립, 새로운 곳으로의 이사, 신혼, 새 시즌 집단장 등 소비자가 삶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새로운 순간에 모던하우스가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박신혜는 인생 2막의 새로운 순간을 연출하고 있다. JTBC '닥터 슬럼프'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인생에서 새롭고도 소중한 순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혜를 모던하우스의 첫 광고 모델로 선발하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었다"며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녀의 이미지가 모던하우스의 브랜드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영상과 스틸 컷 등 브랜드 캠페인 콘셉트는 TV와 모던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난 3일부터 공개됐다. 광고 온에어를 시작으로 브랜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모던하우스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리빙SPA부문 2017년~2023년 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리빙 브랜드로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올해 12개의 신규매장 오픈과 주요 매장의 리뉴얼을 통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