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환대출 3일간 '갈아타기' 1천500억원 규모
스마트폰 앱으로 기존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3일간 1천500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대환대출이 총 1천792건 일어났고, 486억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갔다고 밝혔다.

앞서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일인 5월 31일에는 474억원, 1일에는 581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했다.

개시 후 3일간 누적으로는 총 5천679건, 1천541억원이 이동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