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 모델인 줄 알았는데…정체 알고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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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원F&B에 따르면 4인 가족으로 구성된 '신선패밀리'를 브랜드 모델로 채택했다고 밝히며 "국내에서 처음 하는 시도"라고 밝혔다.
신선패밀리는 아빠 신선한, 엄마 오신선, 딸 신선희, 아들 신선해로 구성된 4인 가족이다. 이들 가족의 이름은 브랜드가 내세우는 가치인 '신선함'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동원F&B 측은 가족 구성원의 관심사를 운동, 요리 등으로 각각 달리해 상황에 따른 다양한 유제품 음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버추얼휴먼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공간의 활동을 즐기는 MZ(밀레니얼+Z)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버추얼 휴먼 모델의 활약이 활발해지고 있다. 기업들도 범죄 등 리스크 부담을 줄이고, 원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찾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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