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두산에너빌리티관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수소터빈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두산에너빌리티관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수소터빈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11개 정부 부처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14개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27일까지 열린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 SK그룹 포스코 롯데그룹 HD현대중공업 한화큐셀 두산에너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국내외 500개 기업(2195개 부스)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