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터프라이즈, 세금환급 서비스 '1분' 리뉴얼 마쳐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성봉)가 긱워커를 위한 간편 세금환급 서비스 '1분'의 대대적인 서비스 리뉴얼을 마쳤다고 밝혔다.

1분은 세무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고 부담 없이 종합소득세를 환급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환급 혜택을 쉽게 얻을 수 있게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적용 받을 수 있는 환급 가능 범위를 확대했는데, 본인, 배우자 등에 한해 공제받을 수 있는 기본 공제에 더해 경로우대자, 장애인, 한부모, 부녀자 등 4가지 추가공제 사항이 환급금 계산 로직에 추가 반영 됐다. 예상환급금의 15%를 수취하던 서비스 이용료를 10%까지 인하한 것도 특징이다.

인력 개입이 없는 완전 자동화 환급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인건비 부담을 없애며 환급처리 과정 중 세무대리인이 무단 등록 및 변경되는 이슈도 극복했다. 회계사 출신의 개발자가 사용자 혼자서도 직접 환급세액의 계산과 신고를 간편 처리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매 5월마다 세금신고에 피로를 느끼는 고객들께 쉽고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새로운 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