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호 디플래닉스 대표(왼쪽부터),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 권창기 교보정보통신 대표가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장석호 디플래닉스 대표(왼쪽부터), 강태윤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안병현 교보문고 대표, 권창기 교보정보통신 대표가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이 27일 자회사인 교보증권, 교보문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정보통신, 디플래닉스와 함께 ‘데이터 체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그룹은 흩어진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통합 데이터 전략 수립과 실행은 신창재 교보생명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신중하 그룹데이터전략팀 팀장이 주도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