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식품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함께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티장은 우선 '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 등 파스타 제품을 출시한다. 바릴라와 장기 계약한 농장에서 재배한 듀럼밀로 만든 면, 면을 따로 물에 삶지 않고 소스와 함께 1분 30초가량 조리하면 완성되는 원팬 조리법 등을 내세웠다.

이의린 풀무원식품 프로덕트매니저(PM)는 "좋은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풀무원과 바릴라의 공통 가치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파스타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