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하나맘케어센터에서 예비 엄마 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왼쪽 세 번째)이 하나맘케어센터에서 예비 엄마 직원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경기 성남 야탑동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인 ‘하나맘케어센터’ 1호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 고객을 비롯해 여성 모두에게 개방된 이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수유실 2개,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으로 꾸며졌다. 하나금융은 향후 전국에 하나 맘케어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