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드네퓨의 시카케어(CICA-CARE)가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흉터개선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카케어, 임산부·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흉터 개선제

시카케어는 상처 치료를 위한 드레싱 제품을 공급하는 스미스앤드네퓨의 흉터 관리 브랜드로서 현재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메디컬 등급의 실리콘 100%로 구성된 시카케어는 흉터 부위의 수분 증발을 방지해주고 압박해주는 2가지 기전을 통해 흉터를 개선한다. 흉터부위의 약해진 피부를 통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50% 이상 줄여주어 흉터 부위를 부드럽게 하고, 혈관이 과도하게 생성되지 않도록 도와 상처가 검붉게 변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강화된 실리콘 막이 흉터를 압박해 켈로이드같이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솟아오르는 것도 막아준다.

시카케어는 이미 생긴 흉터 상태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떨어진 후 사용할 경우 흉터 생성을 예방한다. 시카케어는 인체에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나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며 실리콘 겔 시트의 경우 씻어서 재사용 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시카케어는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 비대흉터), 켈로이드, 수술 흉터, 외상 및 화상흉터 등에 90% 이상의 흉터 개선 효과 및 20년된 오래된 흉터의 개선에 대해서도 논문을 통해 효과를 증명했다.

시카케어는 붙이는 시트 타입인 실리콘 겔 시트와 바르는 연고 타입인 실리콘 겔 등 2가지 타입의 제품이 있어 소비자가 상황에 따라 필요한 형태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동국제약에서 판매중인 시카케어 겔 시트 12cm x 3cm 제품은 가까운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