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구미시설공단 임직원, 구미서 하천 정화 활동
SK실트론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1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도시환경본부와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SK실트론과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30여명은 경북 구미 이계천에서 EM(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했다.

SK실트론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웨이퍼 제조공정 설비를 개선해 공업용수 사용을 줄이는 등 수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회사 측은 "지역사회 및 구성원과 협력해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