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래 고객에겐 하루만 맡겨도 年 4.1% 금리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일 경우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1%(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수시입출식 상품인 ‘제일EZ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일EZ통장 1조원 달성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3월 31일 기준 통장 잔액 100만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가 추가돼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1등(1명)에겐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100만 원을, 2등(3명)에겐 50만원, 3등(5명)에겐 상품권 10만원, 4등(100명)에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두 장을 증정한다.

제일EZ통장은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연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간 적용해 최고 연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월 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지난해 12월 제일EZ통장의 기본금리를 연 2.6%로 인상한 후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가입 계좌 수와 잔액이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잔액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고객 감사의 뜻을 담은 이번 이벤트는 고금리와 경품 당첨의 혜택을 함께 누릴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