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다.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지원자는 다음달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별도채용을 진행해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규모를 확보하고, 젊은 인재들이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IBK 청년인턴’도 5월 모집한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기업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가 중소기업에 직접 방문해 근로자에게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산관리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기업은행 소속 금융·부동산·세무 분야 전문가가 거래 기업을 방문해 재테크 등 자산관리 강의를 한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 관리를 돕는다는 취지다. 교육 주제로는 ‘경제 환경과 재테크 전략’ ‘주택청약을 활용한 내집 마련 방안’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꿀팁’ 등이 있다.교육에 이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개별 상담도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중소기업 중 교육 수강 인원이 10명 이상인 곳이다.기업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 ‘윈클래스(WIN CLASS)’도 운영 중이다. 전국 226개 우수고객(VM) 전용 영업점과 18개 자산관리(WM)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VM 영업점은 총수신 개인 1억원 이상, 기업 5억원 이상 우수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점포다. 전문 우수고객 담당 매니저가 영업점에 상주해 예금·대출·외환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WM센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인근 영업점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허브 앤 스포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WM센터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영업점을 방문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자산관리를 돕는 방식이다.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자산관리 고객을 위해 ‘화상 상담’과 ‘콜업’ 등 서비스도 운영한다. 금융·세무·부동산 전문가와 화상 및 유선 서비스를 통한 1 대 1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증가한 규모이다.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채용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 발표한다.지원자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기업은행은 이번 채용에도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별도채용을 진행해 사회형평적 채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김성태 은행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분한 채용규모를 확보하고, 젊은 인재들이 입행 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IBK 청년인턴’도 올 상반기 대규모로 실시하며 채용공고는 5월경 게재될 예정이다.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 채용공고 및 FAQ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