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아라이 리조트, 1시간에 주문 2300건 몰려"
롯데홈쇼핑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운틴 리조트 '롯데 아라이 리조트' 여행상품이 60분 동안 주문 2300건이 몰리며 예상보다 4배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전날 오후 9시 35분 선보인 '롯데 아라이 리조트' 상품은 리조트 숙박을 비롯해 ‘다테야마 알펜루트’, 나가노를 관광하는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적한 소도시 여행을 통해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며 비교적 고가(150만~180만 원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문액을 달성했다. 풍부한 적설량으로 봄에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단 설명이다.

롯데호텔이 2017년 일본 니가타현에 개장한 ‘롯데 아라이 리조트’는 ‘2020년 미쉐린 가이드 니가타 특별판’에서 ‘최고 편안한’ 등급 호텔로 소개된 최고급 리조트다. 롯데호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TV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