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모친 권경희 여사가 1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유족으로는 최병기, 최병일, 최병오(패션그룹형지 회장), 최병구, 최병철, 최병환 씨 등 6남, 최미영 씨 1녀, 최원준, 최한기, 최준호(패션그룹형지·까스텔바작 사장), 최주영, 최성주, 최 원석, 최혜원(형지I&C 사장) 씨 등 7손이 있다. 빈소는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은 3월 16일 9시30분. 장지는 김해낙원 묘원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