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로스베르크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 / 사진=알레르망
슐로스베르크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 / 사진=알레르망
알레르망이 수입하는 스위스 명품 침구 브랜드 '슐로스베르크(SCHLOSSBERG)'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슐로스베르크는 1835년 공장을 설립하고 1959년 출시한 스위스 1위 브랜드다. 가장 긴 목화솜으로만 면 원단을 생산하고 이탈리아에서 염색과 프린트를 완성해 최고급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뿐만 아니라 영국과 독일, 미국, 일본, 스웨덴 등 전 세계 고급 백화점과 32개국 이상의 전문 소매점에서 판매 중이다.

슐로스베르크 디자이너들은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손으로 직접 스케치하고 다양하고 섬세한 패턴의 프린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제품이 섬유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가장 유명한 라벨인 오코 텍스 인증을 받았다. 섬유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유해 물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미다.

슐로스베르크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전 구매 소비자에게10% 할인과 이불세탁망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쿠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레르망은 "슐로스베르크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며 "최고급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