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4일 대망의 생방송 파이널…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데뷔할 주인공은?

‘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들이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생방송 파이널에서 대망의 글로벌 아이돌 밴드 데뷔조가 확정된다.

오는 4일 밤 8시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들 중 어느 팀이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최종 데뷔할 지, 파이널에서 어떤 무대들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지 벌써부터 시청자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참가자들의 마지막 배틀인 파이널 라운드는 ‘프로듀서 미션’으로, 프로듀서의 노래를 재해석한 곡과 프로듀서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진행된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최종 데뷔조가 가려져 참가자들과 프로듀서 팀들의 긴장감은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프로듀서 팀들은 자신들이 참여한 곡으로 참가자들의 배틀이 펼치게 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실력을 비롯해 비주얼과 스타성, 대중성까지 모두 겸비한 채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그동안 최종 데뷔를 위해 치열한 배틀을 펼쳤던 쌓아왔던 모든 역량과 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더 아이돌 밴드’ 파이널 예고편에서는 “데뷔는 저희가 하겠다”, “이 멤버로 우승 못 하면 억울할 것 같다”, 우리 데뷔하면 표 드릴 테니 놀러와요“ 등 각 팀마다 파이널을 앞두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파이널 결과는 심사단 점수 70%와 팬 점수 30%를 집계해 결정된다. 팬 점수는 스타플래닛과 마이스타를 통한 사전 투표 10%, 생방송 실시간 투표 20%로 이뤄진다. 세미파이널 1위팀인 Hi-Fi un!corn 경우 손기윤, 엄태민, 후쿠시마 슈토, 김현율, 허민은 각각 10점 추가 가산점을 받는다.

‘더 아이돌 밴드’ 파이널 라운드는 4일 토요일 밤 8시 SBS M, SBS FiL, SBS biz, SBS FiL UHD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TBS채널1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