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지난해 영업손실 19억원…매출은 역대 최대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지난해 1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솔트룩스는 지난해 매출 약30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고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49.5% 이상 개선된 19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는 입장이다.

솔트룩스는 외부 투자한 AI나 메타버스 등 관련 기업에 대한 평가손실을 보수적으로 선반영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해당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재무적 회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올해 '플루닛 워크센터와 스튜디오'와 '구버.ai'출시를 통해 실제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AI 서비스를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사업 모델 다변화와 수익성 제고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