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새 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무선이어폰 등이 들어 있는 드림팩 선물세트를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여 곳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코오롱모터스 서울 삼성전시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인 이규호 사장(가운데), 전철원 사장(왼쪽 세 번째) 등이 기부 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대조동 동명여고에서 열린 100회 졸업식 겸 성년례에서 한복을 입은 졸업생들이 부모님과 교사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4대 전통 생활의식인 관혼상제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는 의식이다. 연합뉴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련주가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7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는 가격제한폭(29.86%)까지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6거래일 가운데 다섯 번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인들이 주식을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보통주(4.47%), 코오롱글로벌 우선주(3.55%)도 강세를 보였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는 지난달 31일 시초가(7280원) 대비 4배 가까이 올랐다. 같은 기간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보통주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수입차 및 중고차 판매 등)을 인적 분할해 신설된 회사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지난달 31일 재상장했다. 그동안 건설 부문과 묶여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몰린 게 주가가 급등한 이유로 꼽힌다.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7일 서울 마포구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모델들이 롯데리아 신제품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신제품은 2016년 11월 단종 이후 약 7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라이스버거 라인 제품으로 한국 대표 전통음식 비빔밥을 버거로 재해석했다.전주비빔라이스 버거는 한정 판매 제품으로 7일 부터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치킨버거, 포테이토, 치즈스틱, 그리고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전주비빔한상' 메뉴로도 만나볼 수 있다. 허문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