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에 힘 모으자" 당부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1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신규 산단 후보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이날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월례 회의를 열고 "수소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가고 있는 완주는 국가 산단 조성지로 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에만 수소 관련 2개 기업이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천132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했다"며 "수소 기업 집적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 산단 지역으로 지정되면 6천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65만㎡ 규모의 부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